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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Bok Choy)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경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일종으로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쌈채 뿐만 아니라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나 체중관리 등 미용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청경채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청경채란?
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는 포기째 먹는 채소로 수분이 많아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신선합니다.
특별한 맛(오미)가 있지는 않지만, 굳이 맛을 표현하자면 부드러운 양배추와 시금치의 중간 맛 정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튀는 맛이 없어 주로 소스의 맛을 살리거나 쌈 채소, 샐러드 또는 볶음용 요리에 주로 활용됩니다.
노지에서 재배되는 청경채는 주로 봄과 가을에 재배되지만, 시설 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청경채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며, 앞면이 붉은 적청경채는 국내 품종이 많은 편입니다.
2. 영양 및 효능
수분(94%)이 대부분이지만 탄수화물(3.5%), 단백질, 지질 등과 무기질,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은 적고 혈압 조절 역할을 하는 칼륨과 칼슘이 많아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기능이 촉진되고 세포 기능이 튼튼해지는 효능이 있으며, 녹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한편 청경채의 씨는 탈모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열량은 100g당 18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잎 부분은 폭이 넓고 부드러우며, 줄기 부분은 굵으면서 두툼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겉으로 볼 때 윤기가 있고 수분이 있어 싱싱해 보이는 것을 고르고, 흙 등의 이물질이 있거나 잎이 시든 것은 피합니다.
4. 손질법
시들거나 지저분한 부분은 정리해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이용합니다.
크기가 작은 것은 2등분, 큰 것은 4등분 정도로 잘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청경채를 조리할 때는 잎과 줄기 쪽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굵은 줄기 부분 먼저 조리한 후 잎 부분을 조리해야 동일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함께 조리할 때는 가급적 줄기는 작게 잘라주고, 잎은 크게 다듬어 비슷한 식감으로 맞춰 줍니다.
청경채에 함유된 지용성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만나면 더욱 잘 흡수되기 때문에 데칠 때 뜨거운 물에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트리면 좋습니다.
5. 보관방법
씻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이때 비닐 팩에 구멍을 조금 뚫어주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 그래도 가급적 1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활용방법
쌈 채소나 샐러드에 생으로 넣어 먹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습니다.
혹은 다른 재료들과 함께 기름에 볶아 볶음용 요리에 활용됩니다.
청경채에 함유된 지용성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만나면 더욱 잘 흡수가 되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데칠 때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트리면 좋습니다.
용도 |
활용메뉴 |
밥, 면 |
볶음밥, 볶음 국수의 재료 |
국, 전골 |
청경채 된장국, 샤브샤브 재료 |
생채 |
쌈, 생채무침 |
숙채 |
청경채찜 |
볶음 |
청경채 굴소스 볶음, 각종 볶음요리의 재료 |
김치 |
청경채김치, 겉절이 |
기타 |
청경채 사과스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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