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비타민)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다채는 비타민 A의 성분인 카로틴이 시금치의 2배 정도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비타민이라고도 부릅니다!

숟가락 모양의 잎은 담백하고 단맛도 있어 쌈 채소 뿐 아니라 샐러드 및 기타 조리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다채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다채란?

다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로 특히 비타민 함량이 높아 비타민이라고도 부릅니다. 

마치 숟가락처럼 생긴 잎은 광택이 나는 진녹색에 잎 가장자리가 살짝 바깥쪽으로 말려 있으며 맛은 담백하고 떫은맛이 없어 쌈 채소나 샐러드용, 또는 즙으로 주로 먹습니다.
다른 채소들과 달리 추위에 강해 서리를 맞으면 오히려 단맛이 증가하는 것도 다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2. 영양 및 효능

다채는 비타민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비타민 A, B1, B2, C 등의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에 있는 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채에는 시금치의 2배 정도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보통 다채를 생으로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 섭취량의 약 80%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카로틴은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신체 흡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채에는 수분(91.9%) 외에 탄수화물(3.6%), 단백질(2.4%), 지질 등과 인,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 그리고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등도 함유된 건강 채소로 시설 재배 등을 통해 연중 공급이 가능합니다. 

열량은 100g당 20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잎은 숟가락 모양을 갖고 있고, 잎 가장자리가 살짝 바깥쪽으로 말려 있는 것을 고릅니다. 

잎에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시들어 보이거나 갈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는 것은 피합니다. 

 

 

4. 손질법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합니다. 

쌈 채소로 이용하는 경우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 후 섭취하면 더욱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열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고온에서 단시간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과 기름을 살짝 넣고 데쳐주며, 볶을 때는 기름을 충분히 가열한 후 다채를 넣어 볶는데, 이때 역시 소금을 소량 넣어주면 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또한 조려도 부스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잡맛이 적고 단맛이 있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다채는 특히 어패류나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5. 보관방법

씻지 않은 상태로 잎을 종이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싼 뒤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3~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신선도 면에서 좋습니다.

 

 

6. 활용방법

쌈 채소로 이용하거나 샐러드 및 무침, 볶음 등 요리에 활용합니다.

쌈 채소로 먹는 경우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갔다 먹으면 더욱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가열하는 경우 고온에서 단시간 조리하여 먹습니다.

철분과 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용도	활용메뉴
밥	비빕밥 고명
생채, 샐러드	쌈 채소, 생채무침, 샐러드 채소
볶음	다채볶음
김치	김치, 겉절이
기타	그린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