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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Oyster)이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9월~12월이 제철로 석화, 석굴, 어리굴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와 양식 굴은 세계 1위를 할 만큼 굴 재배가 활발하죠!
굴이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굴이란?
굴은 껍데기가 둘인 연체동물 중 이매패(二枚貝, bivalvia)입니다.
‘이매’는 두 장, ‘패’는 조개, 즉 껍질이 두 장인 조개란 뜻이며, 발이 도끼를 닮았다 하여 부족류(斧足類)라고도 합니다.
굴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으로 굴조개, 석굴, 석화, 어리굴 등이 있습니다.
석화란 돌 석(石)자에 꽃 화(花)자로 돌 위에서 자라며 먹이를 먹으러 입을 벌렸을 때 꽃과 같다 하여 돌에 핀 꽃이란 의미로 불립니다.
어리굴은 ‘어리다’ ‘작다’는 뜻으로 돌이나 너럭바위에서 자란 자연산 굴을 말합니다.
굴은 최소 1년, 2~3년이 되어야 제대로 성장하게 됩니다.
굴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100여 종으로 우리나라에선 10여 종이 수확, 양식되고 있습니다.
참굴, 벚굴, 강굴, 바윗굴, 떡굴 등이 있다 서양에선 태평양 굴, 대서양 굴로 나뉩니다.
그 외 모양, 사이즈, 재배방식에 따라 반갈굴, 착각굴, 물굴, 월하굴, 소굴, 토굴, 벗굴(섬진강에서 나는 대표적인 굴로 민물 굴) 등이 있습니다.
참굴 | 양식 굴의 주요 품종으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고 판매되는 대부분이 참굴입니다. 모양은 둥근 형에서 가늘고 긴형으로 서식하는 장소나 환경에 따라 형태가 다양합니다. 껍데기는 단단하고 굴곡이 심합니다. |
벚굴 | 강과 바다가 만나는 강하구에서 자라며 “강 속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린 모습이 벚꽃이 핀 것처럼 하얗고 아름답다"라고 표현하여 벚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벚꽃이 필 즈음인 4월에 수확됩니다. 지역마다 사람마다 벗굴, 강굴, 토굴로도 다르게 불리기도 합니다. 크기는 20~40cm로 크기가 참굴보다 3배나 큽니다. |
바위굴 | 일본 굴이라고 부르는 바위 굴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의 남해안과 동해 남부에 연안에 분포하며, 항상 수면 아래의 물에 잠겨 있어 굴의 크기가 비교적 큽니다. 생김새는 긴 타원형으로 크고 두꺼우며 안쪽은 희고 근육은 보랏빛을 띤다고 합니다. |
자연산 굴과 양식 굴을 비교하면, 자연산 굴은 갯벌의 돌에서 밀물 땐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땐 햇빛에 드러나기 때문에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크기가 작습니다.
하지만 고소한 단맛은 최고입니다.
반면, 양식 굴은 항상 바닷물에 잠겨있어 플랑크톤 등을 항시 먹을 수 있어 자라는 속도는 빠르고 자연산 굴보다 굵고 크며, 굴 가장자리의 검은색 부분이 더 많습니다.
맛과 선호도는 차이는 있겠지만, 영양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생장 특성상 자연산 굴은 지리적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충남, 전북에서 주로 자라며, 양식 굴은 경남의 충무, 거제지역과 전남의 고성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굴 양식은 과거에 투석식으로 진행되다, 1960년대 수하식 양식이 보급되면서 2012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생산량 기준 세계 7위를 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2009년 일본, 미국, 유럽을 제치고 양식 굴 세계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굴 통조림, 굴 소스, 굴 장아찌, 어리굴젓 등 가공으로 4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영양 및 효능
굴은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립니다.
굴에는 철, 아연, 구리, 망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철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으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굴은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어진 영양균형을 바로잡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굴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글리코겐 형태로 존재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좋습니다.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아연의 함량이 높아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남성에게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배 타는 어부의 딸은 까맣지만, 굴 따는 어부의 딸은 피부가 하얗다’는 말처럼 칼슘과 비타민 A, B, C 등이 풍부해서 희고 매끄러운 피부에 좋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굴의 껍데기를 소금물에 넣고 끓인 뒤 불로 태운 가루가 식은땀을 그치게 하고, 설사와 여성의 냉대하에 좋다고 합니다.
굴은 익혀 먹어도 영양분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회나, 국, 탕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합니다.
열량은 100g당 97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살은 패주가 통통하게 부풀어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살 가장자리에 검은 테가 또렷한 것이 좋습니다.
살이 희고 불은 것처럼 살이 퍼진 것은 싱싱하지 않은 것입니다.
서양에선 월에 R자 없는 달인 5월(MAY)~8월(AUGUEST)엔 굴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산란기의 굴은 유독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또한 이 시기에 바다엔 비브리오균, 살모렐라균, 대장균 등이 많기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에선 ‘보리가 피면 굴을 먹어선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4. 손질법
소금물에 2~3번 헹구고, 물을 빼고 사용합니다.
굴을 무를 간 즙에 넣으면 오물이 흡수되기도 합니다.
5. 보관방법
굴은 바닷물로 껍질을 손질하고 비닐에 굴을 담고 스티로폼에 얼음을 넣어 진공 포장하여 냉장보관합니다.
깐 굴을 장기 보관할 때는 바닷물(소금물)에 헹궈 바닷물을 조금 넣어, 소량씩 소분하여 냉동시켜 사용합니다.
6. 활용방법
굴은 생굴뿐 아니라 익혔을 때, 영양적인 변화가 없기에 밥, 국, 전, 김치,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굴과 레몬의 궁합은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이 철분의 장내 흡수를 도와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나쁜 냄새가 사라지고 레몬의 구연산이 식중독과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살균효과도 있습니다.
부추와 함께 먹으면, 굴의 찬 성질을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보완하여 소화가 잘 됩니다.
굴과 바지락, 모시조개, 다시마 등을 우려낸 담백한 육수는 바지락은 지방 함량이 낮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모시조개는 타우린 성분이 가득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다시마는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니 완벽한 육수의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의 쓴맛이 굴의 비린내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굴과 같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 |
용도 |
활용 메뉴 |
굴 |
밥 |
무굴밥, 굴파스타 |
탕 |
굴탕, 매생이굴국, 굴미역국, 굴순두부찌개 |
|
김치 |
굴깍두기, 굴장아찌, |
|
전,무침,튀김 |
굴전, 무굴무침, 굴튀김, 굴장조림,굴베이컨구이 |
|
기타 |
굴회, 굴통조림(훈제굴), 굴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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