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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Angelica)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건강/음식

당귀(Angelica)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친절한 최씨 2021. 3. 10. 10:02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대표적인 약용 식물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뿌리를 건조해서 약재로 사용하며 11월~12월이 제철로 이때 채취하여 말려서 보관합니다~

예전에는 산에서 채취했으나 최근에는 많이 재배합니다!

당귀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귀란?

當歸(마땅히 돌아온다), 중국에서는 전쟁에 나가는 남편의 옷에 이 풀을 넣어주어 힘들 때 이걸 먹고 기운을 내 반드시 돌아오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는 기혈이 돌아온다는 의미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이 풀을 먹으면 기혈이 안정되고 제자리를 찾는다고 합니다.

당귀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쓰여 왔던 약초로 특히 여성에게 좋아서 여성용 인삼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귀는 약 5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 자생종인 참당귀와 그것과 유사한 중국 당귀, 왜당귀(일당귀) 등이 있습니다. 

뿌리를 말려서 사용합니다. 

당귀는 습한 고산 시대에서 자생해왔으나 요즘은 많이 재배합니다. 

참당귀와 왜당귀는 맛, 향, 모양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당귀는 약재로 많이 쓰이고 왜당귀는 쌈 채소로 많이 쓰입니다. 

참당귀 잎은 넓고 크며 맛은 달고 맵습니다. 

반면 왜당귀 잎은 좁고 작으며 맛은 달지만 매운맛이 약합니다. 

우리가 흔히 한약 냄새라고 하는 것이 바로 당귀의 향입니다.
 

 

2. 영양 및 효능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말로이드 성분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에스트로겐 기능을 활성화해서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고, 염증을 줄이고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장애를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지수행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며 데커신이란 성분은 폐암과 대장암의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또 지방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줘서 체중 감량 효과도 있습니다. 

당귀 기름냄새를 맡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금연 효과가 있다고 하며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참당귀와 왜당귀는 효능에 차이가 있는데 참당귀는 혈액순환, 항암효과가 있으며 부인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당귀는 엽산과 비타민E가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보혈작용은 중국 당귀, 왜당귀가 더 강하고 참당귀는 피를 순환시키는 효능이 더 강합니다.

열량은 100g당 60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당귀는 크기가 크고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조각냈을 때 속이 하얗고 끈적이지 않으며 무늬가 없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4. 손질법

11∼12월에 채취해서 3월까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 더운물에 담가 흙을 씻어낸 후 50℃ 정도에 10분 담갔다 꺼내 그늘진 곳에서 물기 없이 말리고 방습제를 넣어 보관합니다. 
    

 

5. 보관방법

손질이 안 된 당귀는 1∼5℃에서 흙이 있는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활용방법

어린순은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고 뿌리는 주로 달여서 약재로 사용하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차로 마시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쌀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당귀는 대표적 보혈 약재로 혈을 생성하려면 기가 충분해야 하므로 기를 보하는 인삼과 먹으면 상승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귀는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음식궁합이 좋습니다.

식재

용도

활용 메뉴

당귀

공진당, 십전대보탕, 쌍화차, 죽엽청을 만드는 재료

반찬

나물, 장아찌

기타

떡, 차,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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