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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sweet pepper)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건강/음식

파프리카(sweet pepper)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친절한 최씨 2021. 6. 16. 16:03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프리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피망과 혼동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게 개량한 채소입니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달콤한 맛과 형형색색의 색깔이 특징이며,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 효과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파프리카란?

선명한 색에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파프리카는 특히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 좋으며, 색깔별로도 영양과 효능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프리카는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것으로, 서양에서는 Sweet Pepper라고 해 피망과 동일한 품목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색깔과 과육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초록색에서 시작해 재배 기간에 따라 색이 달라지며, 완전하게 성숙하면 빨간색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이 대부분이지만 유럽에서는 초록, 노랑, 자주, 검정, 주황, 빨강, 흰색 등 8~12가지의 다양한 품종이 생산 및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배 초기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으로 가격이 높고 또 대부분 수출용으로 활용되다 보니 국내에서의 소비 기회가 적었으나, 최근에는 수요 및 생산량 증가로 과거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소스나 조미료를 만드는 데 사용하며, 각종 요리의 주재료나 부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종류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피망 - 껍질이 얇고 끝이 뾰족함
- 초록색과 빨간색 두 종류
- 약간 매운맛과 질긴 식감
파프리카 - 껍질이 두껍고, 부드러운 곡선임
- 빨강, 초록, 주황, 노랑, 보라, 갈색 등 색상이 다양
- 단맛과 아삭한 식감

 

 

2. 색깔별 특징 및 효능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통틀어 비타민이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데,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130mg으로 동량의 레몬보다도 2배가량 많습니다. 

이러한 비타민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 효과와 더불어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색깔별 특징 및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색깔별 특징 및 효능
빨강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습니다.
주황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 효과가 높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줘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와 팩을 만들기도 합니다.
노랑 노란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초록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열량이 매우 낮고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3. 고르는 법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합니다. 

오래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과육의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면 숙성 시기를 놓쳤거나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틀렸거나 통통한 모양이 아닌 것도 좋지 않은 것입니다.

 

 

4. 손질법

파프리카를 손질할 때는 물로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해줍니다. 

동그란 모양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으로 가르지 않은 채 통으로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 꼭지를 잘 잡은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꼭지 안쪽으로 꾹 눌러준 후 비틀어 잡아 빼면 간편하게 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채를 썰 때는 반으로 가른 뒤 씨와 심지를 제거하고 넓게 펴서 채를 썰면 됩니다. 

 

 

5. 보관방법

파프리카를 통으로 보관할 때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낱개로 랩에 싸서 보관합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 손실이 적고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파프리카의 과육에 반점이 생기거나, 내부의 씨가 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손질해서 보관할 때는 채를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이때 자른 파프리카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6. 활용방법

생으로도 먹지만, 가볍게 볶아 샐러드나 볶음류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육류와 함께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켜 주며, 기름이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용도 활용메뉴
생채, 냉채, 샐러드 오이 파프리카냉채, 샐러드의 재료
볶음 소고기볶음, 각종 볶음 요리의 재료
구이, 전, 튀김 파프리카 동그랑땡, 파프리카 링튀김, 스테이크 가니쉬
김치, 장아찌 파프리카 오이김치, 파프리카 양파장아찌
기타 잼, 주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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