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날
브로콜리(broccoli) 구입요령, 보관법, 손질법, 하루섭취량, 섭취방법, 이용방법, 부작용 정리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로콜리에 대해 배워볼게요~
브로콜리는 향이 많이 나고 푸른빛이 도는데 브로콜리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채소죠!
녹색 채소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향이랄까~
저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 반찬으로 나올 때면 초장맛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브로콜리의 구입요령, 보관법, 손질법, 하루섭취량, 섭취방법, 이용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구입요령
브로콜리를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어야 합니다.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야 합니다.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합니다.
브로콜리가 너무 큰 것은 색이 빨리 변하고 줄기가 질기기 때문에 색상은 녹색이 진한 것을 고르고 크기는 작으면서도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2. 보관법
상온에서는 꽃이 피기 쉬우므로 곧바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날것은 바로 냉장보관을 하면 되고 데친 상태라면 물기를 빼고 냉동 보관합니다.
브로콜리는 장기 보관하기 힘들기에 빨리 먹는 것이 좋으나,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 등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면 2~3주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3. 손질법
브로콜리를 깨끗이 씻으려면 그릇에 물을 담아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 놓으면 더 효과적인데 그릇에 꽉 차게 담고 10~20분 가량 놓아두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흙과 벌레 등 오염물질이 떨어집니다.
브로콜리는 보통 생으로 먹기 보다 데쳐서 먹는데, 열을 가해도 영양이 거의 파괴되지 않고 먹기에도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를 데칠 때는 각각의 송이를 떼어내어 물에 소금, 식초를 조금 뿌리고 데칩니다.
이렇게 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삶을 때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줄기부분은 질길 수 있으므로 껍질 부분을 깍은 후 데쳐서 먹습니다.
비타민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로 짧은 시간에 데치는 것도 좋습니다.
2~3분간 가열하면 먹기 좋은 상태로 데쳐집니다.
4. 하루섭취량
브로콜리든 뭐든 다량 섭취는 위험합니다.
브로콜리를 다량 섭취하면 풍부한 섬유질이 장에 축적되어 복통이나 가스가 차는 등 장 건강에 안 좋습니다.
하루권장섭취량은 160g으로 반송이 정도이고 이는 몸에 필요한 채소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5. 섭취방법
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여 조리하면 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에 발생하는 두통과 오한에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요리를 만들 때 양파를 같이 넣고 요리하면 두 야채가 잘 조화되어 항암작용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고,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이 그 작용을 돕습니다.
또,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참기름으로 볶거나 참깨를 뿌리는 등 참깨와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마늘도 궁합이 좋아, 같이 볶어 먹으면 항암 음식으로 좋으며,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 성분이 매운 성분과 만나면 상승효과 있어, 겨자, 고추냉이, 양배추, 미나리, 루꼴라 등과 같이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서양에선 브로콜리를 다양하게 많이 사용하는데, 살짝 데쳐 치즈를 뿌려 먹기도 하고,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 만을 넣어 볶거나, 굴소스, 버터에 볶아 먹습니다.
데친 브로콜리를 마요네즈, 머스타드 등 다양한 소스에 생으로 찍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브로콜리를 다이어트 용도로 섭취할 떄는 브로콜리샐러드, 브로콜리 된장무침, 브로콜리 볶음 요리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로 이유식이나 스프 요리를 할 수 있고,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6. 이용방법
브로콜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먹는 것뿐 아니라 얼굴에 직접 붙여도 좋습니다.
이때는 굳이 싱싱한 것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상했거나 무른 것을 잘 으깨어 거즈에 발라 붙였다가 떼어내면 싱싱한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7. 부작용
브로콜리를 생으로 과다 섭취하는 것은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열하여 조리된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 분들은 담당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요오드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위험한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와파린을 포함한 특정 약물과 알레르기 반응 및 부정적인 상호 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와파린으로 치료받고 있는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포드맵 채소로 소화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안 먹거나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불량 증상을 일으키는 장내 세균에 의해 가스가 생기고 팽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먹을 때 가스, 복통, 설사 및 변비가 발생한 경우 먼저 섭취를 멈취고 샐러드같은 생으로 드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구입요령, 보관법, 손질법, 하루섭취량, 섭취방법, 이용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
본문의 브로콜리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셔서 배가 되는 효과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시금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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