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날
호래기(반원니꼴뚜기)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래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꼴뚜기로 11월~1월이 제철인 꼴뚜기과로 경상도에선 호래기, 전라도에선 고록 등 지역마다 부르는 방언이 다양합니다!
야행성이며 4-5월에 잡히는 꼴뚜기는 젓갈로 많이 담고, 11월~1월에 잡히는 호래기는 회 등 다양한 요리로 먹는 것이 제맛입니다~
호래기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호래기란?
표준명이 반원니꼴뚜기인 호래기는 오징어목(目) 꼴뚜기과(科)에 속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꼴뚜기로 경상도에선 호래기로 전라도에선 고록이라고 불립니다.
겨울철이 제철로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일 맛있을 때입니다.
야행성으로 밤에만 잡히며 소형 저인망으로 잡지만, 낚시로도 잡혀 겨울철 낚시인들에게 인기 있는 어종입니다.
5월-6월에 잡히는 꼴뚜기는 젓갈로 많이 담그며, 11월-1월의 호래기는 생물로 주로 요리해 먹습니다.
크기는 5cm~10cm로 마름모꼴 모양의 지느러미가 몸통의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운동량이 많지 않아 살이 연하고 오징어에 비해 맛이 깔끔한 반원니꼴뚜기는 무늬오징어와 동격으로 인정받을 만큼 값비싼 꼴뚜기입니다.
오독오독 쫄깃하고 탱탱한 육질과 고소하며 끝 맛이 달짝지근합니다.
내륙으로 거의 유통되지 않고 경남 및 남부지역에서만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영양 및 효능
호래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지방질과 당질이 적은 반면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성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징어와 비교해, 육질이 연해 소화가 잘되기에 소화 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권하기 좋습니다.
열량은 100g당 52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체색이 투명하고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싱싱한 것입니다.
4. 손질법
다리를 잡아 빼면 딸려 나오는 내장을 제거하고 등뼈를 제거하고 회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를 만들 때, 다리 부분의 눈을 제거하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부드러운 식감이 있지만, 껍질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5. 보관방법
생으로 어항에 산 채로 보관하고 보관하기보다 제철에 바로 먹는 것을 권합니다.
6. 활용방법
회로 먹거나 살짝 쪄서 먹으면 그 탱탱한 식감이 좋습니다.
김치에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지고, 젓갈을 담가 장기 보관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가의 생물을 버터구이, 꼬치, 회 무침, 순대 등 다양한 요리로, 국물에 넣으면 시원한 맛을 더합니다.
호래기 파스타 등 모든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호래기는 강한 산성식품이므로 알칼리성인 피망이나 샐러리랑 곁들이면 중화가 됩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꼴뚜기는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식재 |
용도 |
활용 메뉴 |
호래기 |
회 |
호래기 회, 호래기 숙회, 호래기 찜 |
무침 |
호래기회무침, 호래기 꼬치, 호래기 조림, |
|
구이/튀김 |
호래기버터구이, 호래기소금구이, 호래기 튀김 |
|
요리 |
호래기 순대, 호래기 김치, 호래기 라면 |
|
기타 |
호래기 젓갈, 호래기 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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