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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Fig)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본문

건강/음식

무화과(Fig)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친절한 최씨 2021. 3. 12. 10:29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화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있고, 폴리페놀, 벤즈알데히드, 쿠마린 등 항암성분이 가득한 과일의 귀족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과일로,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하니 귀인의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무화과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화과란?

무화과는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식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벗은 몸을 가린 것이 무화과나무의 잎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무화과를 처음 본 사람은 연암 박지원으로 열하일기에 ‘잎은 동백 같고 열매는 십자 비슷하다. 이름을 물은 즉 무화과라 한다. 열매가 모두 두 개씩 나란히, 꼭지는 잇대어 달리었고, 꽃 없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4세기경에 무화과를 가로수로 심었습니다. 

고대 중동 지역에서는 유실수와 편도 등과 함께 무화과를 가로수로 삼았습니다. 

이 시기에 무화과를 비롯한 과실류를 가로수로 심은 것은 주로 식료품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오디세이아』에 언급된 것으로 보아 호메로스 시대부터 무화과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선호한 까닭 중 하나는 나무 열매 중에서 자연의 기교로 숙성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좋아한 또 다른 이유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화과는 그리스인들에게 중요한 양식이었습니다. 

잘 익은 무화과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했으며, 의사들은 건강이 나쁜 사람들에게 무화과를 처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의 풍작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음경을 닮은 무화과의 열매를 보고 무화과에 정력 강화의 효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디오니소스 축제와 연관해서 생각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처녀들이 잘 익은 무화과를 황금 바구니에 담아 디오니소스 의식에 가져갔으며, 무화과로 깎은 음경을 다산의 상징으로 바쳤습니다.
무화과(無花科)를 그대로 풀이하면 꽃이 없는 열매’입니.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모양과 다릅니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입니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 영양 및 효능

한방에서 무화과 열매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을 맑게 하며, 옹저(癰疽, 종기의 총칭)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를 보하고 위의 기능을 더해주며, 장을 적셔주고 대변을 통하게 하고 열기를 식히고 열로 인해 고갈된 진액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불량, 식욕부진, 인후통, 노인성 변비에 효과가 있고 장염, 이질, 치질을 치료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무화과는 맛은 달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라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화과 잎의 혈압강하 작용과 뿌리의 관절통, 근육통 예방 효과도 관심을 끄는 효능입니다.
중국 명나라 때의 유명한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무화과 잎은 단맛이 있으면서 약간 매운 맛이 있고 독이 적습니다. 

오치(五痔, 5가지 종류의 치질)와 종통을 치료하는데 잎으로 탕을 끓여 그 김을 쬐고 그 부위에 바르면 효험을 볼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에도 열매를 치질 치료에 이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무화과를 먹었을 때 입 주위가 가려워지는 것이 증거입니다.

열량은 100g 생것은 54kcal, 마른 것은 271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집니다. 

껍질은 물론이고 속안의 씨까지 함께 먹는 과일이므로 갈라진 부분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색깔을 잘 살펴보아야 하고, 표면에는 상처가 없이 둥글게 부푼 모양을 고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잘 익을수록 밑 부분이 십자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이 부분이 마르지 않았는지, 또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손질법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데,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껍질째로 먹을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겉만 살짝 닦아내거나,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들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에 먹습니다. 

껍질의 꺼끌꺼끌한 느낌이 불편하면 껍질을 까고 먹어도 됩니다.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거나 꼭지 부분을 잡고 꺾은 후 바나나 껍질 벗기듯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겨 속살만 먹습니다.
 

 

5. 보관방법

생과인 경우 껍질이 약하고 쉽게 물러집니다.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과일로 냉장 보관을 할 때에는 밀봉해서 보관하고, 오래 보존하려면 말려서 보관하거나 잼을 만들어 둡니다. 

무화과를 얼려 샤베트처럼 만들면 아이스크림을 대체할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6. 활용방법

껍질째 먹거나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습니다.

육류와 찰떡궁합인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고기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안녕하세요🤗

 

오늘은 무화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있고, 폴리페놀, 벤즈알데히드, 쿠마린 등 항암성분이 가득한 과일의 귀족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과일로,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하니 귀인의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무화과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화과란?

무화과는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식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벗은 몸을 가린 것이 무화과나무의 잎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무화과를 처음 본 사람은 연암 박지원으로 열하일기에 ‘잎은 동백 같고 열매는 십자 비슷하다. 이름을 물은 즉 무화과라 한다. 열매가 모두 두 개씩 나란히, 꼭지는 잇대어 달리었고, 꽃 없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4세기경에 무화과를 가로수로 심었습니다. 

 

고대 중동 지역에서는 유실수와 편도 등과 함께 무화과를 가로수로 삼았습니다. 

 

이 시기에 무화과를 비롯한 과실류를 가로수로 심은 것은 주로 식료품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오디세이아』에 언급된 것으로 보아 호메로스 시대부터 무화과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선호한 까닭 중 하나는 나무 열매 중에서 자연의 기교로 숙성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좋아한 또 다른 이유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화과는 그리스인들에게 중요한 양식이었습니다. 

 

잘 익은 무화과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했으며, 의사들은 건강이 나쁜 사람들에게 무화과를 처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의 풍작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음경을 닮은 무화과의 열매를 보고 무화과에 정력 강화의 효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디오니소스 축제와 연관해서 생각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처녀들이 잘 익은 무화과를 황금 바구니에 담아 디오니소스 의식에 가져갔으며, 무화과로 깎은 음경을 다산의 상징으로 바쳤습니다.

무화과(無花科)를 그대로 풀이하면 ‘꽃이 없는 열매’입니다.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모양과 다릅니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입니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 영양 및 효능

한방에서 무화과 열매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을 맑게 하며, 옹저(癰疽, 종기의 총칭)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脾)를 보하고 위의 기능을 더해주며, 장을 적셔주고 대변을 통하게 하고 열기를 식히고 열로 인해 고갈된 진액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불량, 식욕부진, 인후통, 노인성 변비에 효과가 있고 장염, 이질, 치질을 치료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무화과는 맛은 달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라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화과 잎의 혈압강하 작용과 뿌리의 관절통, 근육통 예방 효과도 관심을 끄는 효능입니다.

중국 명나라 때의 유명한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무화과 잎은 단맛이 있으면서 약간 매운 맛이 있고 독이 적습니다. 

 

오치(五痔, 5가지 종류의 치질)와 종통을 치료하는데 잎으로 탕을 끓여 그 김을 쬐고 그 부위에 바르면 효험을 볼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에도 열매를 치질 치료에 이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무화과를 먹었을 때 입 주위가 가려워지는 것이 증거입니다.

 

열량은 100g당 생것은 54kcal, 마른 것은 271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집니다. 

 

껍질은 물론이고 속안의 씨까지 함께 먹는 과일이므로 갈라진 부분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색깔을 잘 살펴보아야 하고, 표면에는 상처가 없이 둥글게 부푼 모양을 고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잘 익을수록 밑 부분이 십자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이 부분이 마르지 않았는지, 또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손질법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데,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껍질째로 먹을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겉만 살짝 닦아내거나,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들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에 먹습니다. 

 

껍질의 꺼끌꺼끌한 느낌이 불편하면 껍질을 까고 먹어도 됩니다.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거나 꼭지 부분을 잡고 꺾은 후 바나나 껍질 벗기듯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겨 속살만 먹습니다.

 

 

 

 

5. 보관방법

생과인 경우 껍질이 약하고 쉽게 물러집니다.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과일로 냉장 보관을 할 때에는 밀봉해서 보관하고, 오래 보존하려면 말려서 보관하거나 잼을 만들어 둡니다. 

 

무화과를 얼려 샤베트처럼 만들면 아이스크림을 대체할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6. 활용방법

껍질째 먹거나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습니다.

 

육류와 찰떡궁합인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고기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재

용도

활용 메뉴

무화과

브런치&디저트

무화과 오픈샌드위치, 무화과 샐러드, 무화과 타르트, 아이스무화과, 무화과 케이크, 무화과 와인절임

잼류

무화과잼, 무화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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