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Guava)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아바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열대과일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잉카인들이 먹는 열매 중 하나로 잎, 열매, 뿌리, 줄기 모두 식용으로 가능합니다~

구아바란,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구아버란?

구아버는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과일입니다. 

‘구아바’라고 부르지만 ‘구아버’가 표준어입니다. 

여름에는 45℃, 겨울에는 얼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도 재배됩니다.

1년에 2번 꽃이 피는 구아버는 수시로 열매를 맺어 열대지역에서 흔한 과일이며, 습도나 온도에서 강하고 병충해도 거의 없어 농약 없이 재배가 가능합니다.
품종은 150개 정도 있고 품종과 재배환경에 따라 과육의 색이 다릅니다. 

잎, 줄기, 뿌리, 과일 모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구아버는 ‘열대왕 구아버’라는 품종입니다. 

과육이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그 색이 다양한고 분홍색이 더 단맛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품종으로는 ‘파인애플 구아버’가 있으며 ‘페이조아’라고 불립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배와 바나나를 섞은 듯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우리나라 추위도 제법 잘 견뎌 제주도에는 파인애플 구아버 나무를 심은 집이 꽤 있습니다.
페루에선 수천 년 전부터 페루에서는 설사와 복통, 구토, 기침, 생리통 등을 멈추는데 구아바를 사용했고, 브라질에서 또한 목이 따끔거릴 때 구아바 주스로 가글을 하고 입안을 씻어내는 등 그 약효가 여러 부문에 두루 사용되었다 합니다.
대만과 중국 등에서는 구아바 차가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아바에는 혈당치의 강하 작용뿐만 아니라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이 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2. 영양 및 효능

구아버는 당의 흡수를 느리게 하는 과일로 당뇨환자들이 섭취하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구아버차를 식사 시 함께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비타민C, 엽산도 풍부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돕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치통을 줄이기 위해 잎을 씹기도 하며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량은 100g 당 68Kcal입니다.
 

 

3. 고르는 법

꼭지 반대편이 매끈하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정도가 좋습니다. 

껍질 색깔이 노란빛을 띠는 녹색이 잘 익은 것입니다.  

 

4. 보관법

구아버는 빠른 시일 내에 먹으면 좋으며, 장기 보관 시는 냉동 보관하여 최대 8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5. 활용방법

우리나라의 과일은 서양이나, 열대과일보다 단맛과 신맛이 뚜렷하고 진합니다. 

그래서 구아버를 생으로 먹으면, 의외로 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소금에 찍어 먹으면 그 단맛과의 대비로 더 달게 느껴집니다.

껍질째 먹거나 주스, 잼, 젤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월계수와 향이 비슷하나 쓴맛이 없어 향신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잎을 누르면 향기가 나며,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잎, 껍질, 뿌리, 열매 모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통을 가볍게 하기 위해 잎을 씹기도 합니다.

끓인 잎과 나무껍질은 소화불량과 설사 치료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구아바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나 생선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식재	용도	활용 메뉴
구아버	디저트	생과일, 주스
	약, 차	잎, 뿌리, 줄기는 말려서 사용
	간식/기타	젤리, 구아버칩, 구아버 초콜릿, 구아버 바비큐 소스